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섹시 뉴요커로 꼽힌 한인여성, 리얼리티쇼 진행 맡아
30대 한인 여성이 케이블 TV 리얼리티쇼를 진행해 화제다. 주인공은 모델 및 VJ 출신인 방송인 켈리 최(34·사진). 최 씨는 최근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직접 나와 요리 경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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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 조지 폰게리히텐 인터뷰 원문
미국 뉴욕 맨해튼은 전세계 요리의 경연장이다. 동서양은 물론이고 육·해·공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수천여 곳이다. 그 중에서도 세계적 레스토랑 평가사인 미슐랭 가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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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·일‘문화콘텐트 전쟁’ 미국시장 노리는 일본 방송
국내 QTV가 수입 방영했던 미국 푸드네트워크의 ‘철인 요리왕(Iron Chef)’. 프로 요리사들이 치열한 요리 배틀을 벌인다. 원작은 일본 후지TV의 ‘요리의 철인’이다. [Q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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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드라마, 그 욕망의 정치학
100년 만의 폭설 대란과 함께 시작된 방송 3사의 월화드라마 삼파전이 뜨겁다. 소재도 다양해 폭설과 한파로 집 안에 발이 묶인 시청자로서는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. 그런데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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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식 세계화 현장 188개국에 동시 방영”
세계 곳곳을 누비며 한식세계화 다큐를 만든 정선일(사진 왼쪽)·김영 PD. [김경빈 기자]한식세계화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16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88개국에서 동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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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유란의 문화예술로 떠나는 여행 ④
2008년 1월부터 연극열전2의 두 번째 작품으로 공연되고 있는 ‘늘근도둑 이야기’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. 무엇이 관객의 마음을 빼앗았을까? 시사풍자코미디 연극의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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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인 어머니 덕에 한국 문화 참맛 알아”
점심시간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는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의 주방. 빠른 손놀림으로 음식을 지지고 볶는 요리사들 사이로 양복을 입은 중년 외국인 남성이 슬쩍 들어온다. 깔끔하게 차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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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식=김치 인식 바꿀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트 개발해야”
“얼마 전 홍콩의 일급 레스토랑에 갔는데 ‘한국 제주도산 흑돼지 고기 사용’이라는 설명이 메뉴에서 눈에 띄더군요. 흑돼지라는 게 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국이라는 요소도 흥미로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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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 셰프와 맞붙을 자 누구냐
만화 ‘요리왕 비룡’과 ‘식객’을 뛰어넘는 숨막히는 요리 배틀이 눈앞에서 펼쳐진다. 리얼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표방하며 론칭한 케이블 채널 QTV는 세계적인 요리 배틀 프로그램 ‘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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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닭발요리 잘 다듬으면 세계적 진미 될 것”
“서울 광장시장의 녹두빈대떡이 프랑스의 유명관광지인 몽생미셸에서 맛본 오믈렛처럼 맛있었어요. 놀라서 만드는 분에게 어떤 특별한 조리법을 쓰는지 물으니 답을 못하더군요. 단순한 부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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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마에스트로 한식’ 미식의 나라 홀렸다
소프라노 조수미씨가 25일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 르 그랑 인터콘티넨털 호텔의 ‘라벨&오페라’ 살롱에서 공연하고 있다.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한국 대표부는 각료이 사회 의장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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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제주도가 하와이보다 좋아 … 한국 선전 많이 해주세요”
한·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한식 세계화 ‘홍보 요원’으로 적극 움직였다. 우선 1일 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과 2일 정상 오찬의 메뉴로 한식 요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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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 음식, 코스요리 발전시켜 세계화 성공”
“맛있는 파스타를 먹으려면 이탈리아가 아닌 도쿄로 가야 한다는 게 이젠 정설입니다. 종주국인 이탈리아의 요리사들이 일본으로 가서 한 수 배우고 있으니까요. 서양에서 왔으나 이젠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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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타 요리사 브랜드로, 문화·비즈니스 함께 수출할 것”
두바이 7성호텔 버즈 알 아랍에서 일해온 한국인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서울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식당을 연다. 호텔에 붙여지는 일곱 개의 별 대신 요리사를 별, 즉 스타로 삼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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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타 요리사 브랜드로, 문화·비즈니스 함께 수출할 것”
관련기사 에드워드 권 ‘스타 셰프 마케팅’ “최근 청담동에서 네 명이 식사를 했는데, 100만원이 나왔어요. 깜짝 놀랐죠. 저는 술은 안 마셔요. 물 두 병 값을 빼면 1인당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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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마약 주무르던 ‘바닥의 왕자’ 특급호텔 ‘요리의 제왕’ 되다
제프 헨더슨은 교도소에서 꿈을 찾은 뒤 자신이 가장 간절하게 원한 것은 ‘배움’이었다고 말한다. 요리를 배우면서 책과 신문을 읽기 시작했고, 좀더 수준 높은 요리를 배우기 위해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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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식 맛·조리법에 세계화 가능성 보여”
미국 뉴욕타임스는 2007년 말 ‘츠지를 주목하라’는 기사를 실었다. 일본의 요리학교인 츠지조그룹학교 교장 츠지 요시키(45·사진)에 대한 기사였다. 츠지 교장은 이 학교의 창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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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Chef Battle 롯데호텔 서울 vs 그랜드 하얏트 서울
요즘 뜬다는 음식점들, 한 가지 통하는 게 있습니다. ‘○○이 차린 식당’ ‘☆ ☆셰프가 요리하는 식당’이라는 소개가 빠지지 않더군요. 이들은 유학은 기본이고 어디어디에서 일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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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루프트한자 퍼스트클래스 고객에 한식 제공”
“세계적인 항공사의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에게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 음식의 세계화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. 한국의 국가적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상징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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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웨이츠 하버드대 교수, 화장품에 ‘물리학’ 을 담는다
물리학은 어렵다. 머리가 지끈거리는 학문이다. 웬만한 사람들에게는 그렇다. 그런 물리학이 누구나 접하는 화장품과 만나면? 요리에 응용하면? 그렇다면 물리학은 더 이상 딴 동네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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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콤하고 개운한 ‘창작 한식’… 미국 주류사회 입맛 사로잡는다
미국 시카고의 아베크 앤드 블랙버드 레스토랑. 시카고 출신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의원 시절 즐겨 찾았던 곳이다. 최근 이 식당의 메뉴판에 김치가 올랐다. 할리우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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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음식은 보물이 가득한 숲과 같아 … 우리 손으로 제대로 캐내야”
중앙일보 연중 시리즈 ‘한식, 세계를 요리하라(본지 1월 28~30일 4·5면)’를 계기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좌담회를 열었다. 한식과 세계 각국의 고급 음식 문화에 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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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 접시에 많은 맛 담으면 대부분 실패”
이탈리아 풀리아 지역에 있는 페이션스 그레이(Patience Gray·1917~2005)의 집 식탁에서 담소를 나누는 에드워드 베어. 페이션스 그레이는 영국의 유명한 요리책 저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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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두드리면 즐겁다 흥겨운 놀이 한 마당
언어 장벽 뛰어넘은 신명, 세계 시장에 도전장 1998년 초연 후 28개국 217개 도시에서 극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. 난타는 가장 한국적인 리듬으로 세계